세부최가네황제여행에서 맛집소개 필리핀음식점 쿠야 제이 ( KUYA J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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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세부 아얄라몰에 볼일이 있어서 갔다가 마침 점심시간이 되기도 했고
예전에 필리핀 음식을 먹고 싶을 때 종종 가던 쿠야제이라는 레스토랑을 갔습니다.
이곳에서는 제가 좋아하는 필리핀 전통음식들과 약간의 퓨전이 가미된 음식들도
있어서 종종 갔던 곳이었거든요
코로나 이후로는 처음 가보는 거라서 어떻게 바뀌었을지 살짝 기대가 되었습니다.
참고로 쿠야는 필리핀에서 여자들이 자신들보다 나이가 많은 남성을 부를 때
사용하는 말로 오빠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 같네요~ 한마디로 제이 오빠 레스토랑입니다.
들어가기 전 왼편에는 신메뉴를 홍보하고 있었는데 가격도 착하고 비주얼도 좋아
보여 관심을 가지고 들여다봤습니다.~~
혼자 가서 작은 테이블을 찾았지만 빈자리가 워낙 많았고 기본 4인 테이블이라서 그냥 앉았어요~~
테이블 세팅도 예전과 다를 바 없어 보였네요~~
음료수가 가장 먼저 나왔는데 쿨쿰버 주스입니다. 오이주스이긴 하지만 정말 오이 말고는
살짝 단맛 나는 거 말고는 다른 맛은 안 나더군요 ㅋㅋ
오리지널 필리핀 음식인 불랄로를 먹어볼까 했는데 메뉴를 보니 훈제 치킨이 있어 시켜봤습니다.
비주얼은 솔직히 그닥이었지만 맛은 괜찮았던 거 같습니다.
필리핀에서 많이 먹는 채소를 튀긴 음식인데 예전에는 한 가지 채소만 튀겨주었는데 이번에는
모듬으로 이렇게나 많이 나와버렸습니다. 깡콩과 호박 그리고 암팔라야였는데
암팔라야인지 모르고 먹었다가 깜짝 놀랐어요~
암팔라야는 당뇨에 좋은 야채이긴 하지만 맛이 너무 써서 잘 안 먹는데 튀겨버리다
보니 암팔라야인지 모르고 먹었다가 쓴맛에 깜짝 놀랐습니다. 일단 몸에 좋은 거라서
몇 개 먹긴 했지만 더 이상은 못 먹겠더군요 ㅠㅠ
나온 모든 메뉴를 두고 사진으로 한번 찍어봤습니다. 혼자 먹기에 조금 많은 양이었어요~
특히 야채튀김은 다 먹지 못했어요~ 이날 오이 주스가 아닌 콜라나 다른 탄산을 시켰어야
했는데 실수했던 거 같아요~
느끼한 메뉴에 느끼한 튀김까지 시켰는데 밍숭밍숭한 오이 주스를 마시다 보니 나중에는
느끼해서 음식을 다 못 먹었습니다. ㅠㅠ
메뉴판이더군요~~ 따로 레스토랑에서 주는 메뉴가 아닌 요걸로 보는 게 눈에
더 빨리 들어오네요 다음부터는 요걸 보고 오더를 하는 게 좋을듯싶었네요~
첫 페이지부터 필리핀 음식 메뉴들이 눈에 들어오는데 영어가 아닌 필리핀 말로 쓰여 있는
경우에는 저도 잘 몰라 아래 설명을 꼭 읽어봐야 합니다.
더 좋은 방법은 사진도 같이 올려주면 좋을 텐데....
혼자 이렇게 거하게 먹고 나온 금액이 463페소 원화로는 대략 1만 원 정도 되는 비용이 나왔네요 ^^
개인적으로는 괜찮게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다시 방문하게 돼서 좋았고
새로운 필리핀 음식도 생겨서 좋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던 메뉴인 크리스피
깡콩이 없어진 점과 쿨쿰버 주스를 주문한 건 조금 아쉽게 생각이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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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choiyoyo님의 댓글
choiyoyo 작성일퓨전음식도 정통필리핀 음식도 너무 맛있는 식당들이 많습니다^^
